[속보] 검찰, ‘PC방 살인’ 김성수 항소심에서 사형 구형

김성수 “고인에게 명복 빌며 남겨진 유족들에게 죄송”/ 피해자 부친 “김씨에게 무기징역 이상의 형 선고 요청”/ 1심서 징역 30년 선고…다음 달 27일 항소심 선고공판

검찰이 PC방 아르바이트생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성수(사진·30)씨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21일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심리로 열린 김씨의 살인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김씨에게 사형을 구형했고 공동폭행 혐의로 기소된 김씨 동생에게는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김씨는 사소한 시비를 이유로 피해자를 폭행하고 살해하는 등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질렀다”며 “어느 면을 봐도 우리 사회에서 김씨를 영원히 추방해 법이 살아있음을 충분히 보여줘야 함에 의문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씨 동생은 피해자가 몸부림치자 뒤에서 양손으로 허리를 잡았고, 이로 인해 피해자가 일방적인 폭행을 당한 것”이라며 “피해자는 본능적으로 밀어 겨우 폭행을 피했는데 김씨 동생이 뒤에서 잡아 본격 범행이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최후진술에서 “이 사건 가장 큰 피해자인 고인께 명복을 빌고, 남겨진 유족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든다”면서 “제게 부과된 법적 책임을 다 하겠다. 제가 한 행동이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을 알지만, 눈 감는 날까지 제가 인간으로 해야 할 최소한 도리를 다하겠다”고 눈물을 흘렸다.

쉐보레 전시장이 ‘전기차 전문 판매점’으로 변신한 이유

한국지엠의 일부 전시장이 ‘전기차 전문 판매점’으로 변신했다. 2년 연속 완판 신화를 썼던 볼트EV가 예년보다 저조한 실적에 시름하자 판매증대를 위해 이 같은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은 일부 전시장을 ‘전기차 전문 판매점’으로 전환하고 볼트EV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기차 전문 판매점에는 쉐보레 순수 전기차 모델인 볼트EV와 함께 전문 상담인력이 배치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볼트EV의 전시 및 시승을 많이 늘렸다”며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곳이 확실히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2017년 국내 전기차시장의 문을 처음 두드린 볼트EV는 데뷔 당시 383㎞에 달하는 주행가능거리(1회 충전 시)로 주목을 받았다.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 연속으로 사전계약 개시 당일 완판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볼트EV 판매량은 2017년 563대, 지난해 4772대이다. 한국지엠은 예상을 뛰어넘는 소비자 반응에 올해 판매물량을 7000여대로 늘렸다. 올해는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으로 고전 중이다. 올 1~9월 쉐보레 볼트EV 판매량은 2363대로 전년 동기 대비 49.7% 줄었다. 한국지엠은 다양한 마케팅 활동 및 서비스질 개선 등으로 다시 한번 재도약을 꿈꾼다. 전기차 서비스가 가능한 지점수를 기존 58개에서 99개까지 늘리고 볼트EV의 부품가격을 평균 60% 이상 인하했다. 전기차 전문 판매점의 등장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국감] 문체부 “BTS 등 대중예술 병역특례, 병무청과 의견 차이”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병역특례 문제와 관련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대중예술 분야 병역 특례에 대해 병무청과 의견 차이가 있지만 다른 지원방안을 논의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1일) 열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체부·문화재청 종합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민석 위원장은 “(과거에는) 순수예술과 대중예술 영역이 구분됐지만, 지금은 벽이 허물어진 상태”라며 순수예술에만 특혜를 주는 것이 시대와 안 맞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BTS 이전에도 이 문제가 논의됐다”며 “병무청에서는 가급적 특례를 줄이자는 입장인 반면, 문체부는 할 수만 있으면 더 늘려서 문화체육 인력을 확보하고 활동하도록 하는 게 좋겠다는 입장”이라며 견해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장관은 이어 “체육이나 클래식 등의 분야는 명확하게 국제대회든 국내대회든 경쟁대회가 있지만, 대중예술 쪽은 그런 게 부족해서 기준 설정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대중예술 분야와 간담회를 해보면, 병역특례가 어렵다면 군 미필 상태에서 해외 공연을 나갈 때 굉장히 걸림돌이 되어서 그런 쪽을 배려해주면 좋겠다는 요구가 있다”며 “병무청, 국방부와 그런 쪽에서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해왔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 위원장은 “국민들이 볼 때는 국위선양 측면에서 올림픽만큼이나 빌보드 1위를 국위선양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전 세계 7500여 성전에서 ‘초막절 대성회’ 일제히 거행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20일 ‘초막절 대회 끝날 대성회’를 거행했다. 분당의 새예루살렘 판교성전을 비롯해 전 세계 175개국 7500여 교회에서 일시에 기념예배가 열렸다.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 초막절은 성력 7월 15일(양력 9~10월경)이다. 올해는 지난 13일에 ‘초막절 대성회’가 열렸고 7일간 전도대회에 이어 20일 대회 끝날을 맞았다. #초막절의 의미와 축복 가을 무렵이면 대다수 교회가 추수감사절을 지킨다. 추수감사절은 17세기 미국으로 건너간 청교도들이 첫 수확을 기념한 데서 비롯된 것으로, 성경에 근거한 것이 아니다. 성경에는 추수 절기로서 초막절을 지키라고 되어 있다. 초막절은 성령 축복이 약속된 절기다. 성경 요한복음 7장에는 예수 그리스도가 초막절 끝날 성전에 서서 성령을 베푸는 장면이 나온다. 누구든지 성경대로 초막절을 지키면 하나님께 성령 축복을 받게 되는 것이다. 스가랴서 14장에는 초막절을 지키는 사람은 재앙을 면한다는 기록도 있다. 초막절은 대대로 기쁨과 즐거움 속에 지켜져 왔다. 구약시대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명을 좇아 십계명을 보관할 성막을 짓기 위해 즐거이 재료를 모았던 행적에서 유래한다. 이를 따라 이스라엘 백성은 성막 건축을 기념해 7일간 각종 나뭇가지를 모아 초막을 지어 거하며 서로 돕고 기쁘게 절기를 지켰다. 신약시대에는 성경상 나무와 성전 재료로 표상된 하나님의 백성을 모으는 전도대회를 펼치고 하나님의 선물인 성령을 받는다.

복고 열풍 타고 ‘케이프 코트’ 귀환… 느낌은 중성적으로

케이프(망토) 패션이 돌아왔다. 담요를 두른 듯 온 몸을 감싸는 케이프는 여성의 몸매를 가려주면서 추위를 피하기 위해 썼던 패션 소품에 불과했다. 하지만 최근 밀라노와 파리 등에서 열린 패션업계 ‘2019 가을ㆍ겨울(FW) 컬렉션’에서 케이프는 각 잡힌 어깨와 칼라, 긴 기장, 남성용 재킷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등으로 코트에 버금가는 주요 패션 아이템이 됐다. 옷 위에 무심하게 걸쳐 입는 케이프는 19세기 유럽에서 여성들이 바깥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오페라 등을 보러 갈 때 얇은 드레스 위에 두르는 용도로 많이 활용됐다. 19세기 유명 추리소설 ‘셜록홈즈’에서 홈즈의 트레이드 마크로 그려지면서 영국 남성들 사이에서는 어깨에 짧은 길이의 케이프를 단 코트(인버네스 코트)가 나오기도 했다. 군복 등 남성용 외투에도 많이 적용됐다. 20세기 들어 소재와 길이 등에 다양한 변주가 일어나면서 밋밋한 겉옷에 포인트를 주는 패션 액세서리로 많이 활용됐다. 올해 FW 컬렉션에서 주요 업체들은 기존 케이프에 남성용 정장 디자인을 많이 응용했다. 20여종의 케이프 패션을 선보인 프라다는 19세기 중엽 영국 남성 코트인 프록 코트(4~6개의 단추가 달린 무릎 길이의 코트)처럼 어깨선과 허리선 등이 잡힌 케이프 코트를 내놨다. ‘코트 강자’인 막스마라는 특유의 갈색 캐시미어 코트를 케이프 형태로 디자인했다. 뒤로 살짝 넘어가듯 넉넉한 크기에 앞쪽에는 남성용 정장 재킷의 칼라와 단추를 달아 중성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금속 단추와 어깨 장식 등 서양 장교의 군복을 연상시키면서 길이가 긴 디자인의 케이프를 선보인 미우미우도 호평을 받았다. 김홍기 패션 큐레이터는 “기존에는 클래식한 형태의 케이프가 인기를 끌었지만 올해에는 소재나 디자인에서 다양한 변주가 일어났다”며 “길이가 길면서 소재도 다양해 겉옷으로 입어도 무리가 없고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해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손학규 “한국당 공천받겠다는 사람들, 갈 테면 빨리 가라”

a비당권파 모임 ‘변혁’ 정면 비판…”황교안과 만나겠다니 ‘꼴통보수'” “한국당과 통합한다는 사람들 꺼지고 나면 바른미래 새로운 길” (서울=연합뉴스) 이슬기 이동환 기자 =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9일 비당권파 모임인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을 겨냥해 “자유한국당에 가서 공천받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한국당 가겠다는 사람 말리지 않겠다. 갈 테면 빨리 가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조국 전 장관 일가 엄정 수사 및 검찰개혁 촉구 결의대회’에서 “(변혁은) 문재인 정권 실정에 한국당 지지율이 좀 오르는 것 같으니 거기 붙어서 공천받아 국회의원 공짜로 해볼까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그 사람들이 처음에는 ‘절대로 한국당으로 돌아가지 않겠다’, ‘다음 선거에서 기호 3번 달고 나가겠다’고 하면서 김관영 전 원내대표를 내쫓았다”며 “그러면서 한국당과 만나겠다고 하고 한국당과 보수통합 하겠다고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한국당을 향해서도 “조국이 사퇴했는데 ‘대통령 사과하라’, ‘국정 대전환 촉구’라니 뭐 하자는 것인가”라며 “그저 어떻게 하면 정권을 무너뜨려 권력을 잡을까 생각밖에 없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광화문 집회에 한국당 “10월 항쟁” vs 민주당 “지지율 올리려 꼼수”

자유한국당은 19일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한 문재인 정부 규탄 집회에 대해 “10월 항쟁”이라고 평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지율을 올려보려는 꼼수정치”라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국민의 명령! 국정대전환 촉구 국민보고대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처음 열린 것으로, 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정책 대전환을 촉구하면서 정부를 향한 투쟁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는 “우리들의 광화문 10월 항쟁은 승리했다. 조국 전 장관을 우리가 사퇴시켰다”라면서도 “그런데 이 승리가 진짜 승리인가.

반면 민주당은 “한국당의 습관성 장외집회는 스스로의 무능만 증명할 뿐”이라며 비판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당원과 당직자, 보좌진들을 강제동원해서 인증샷까지 요구하는 억지 집회”라면서 “국정감사가 진행 중이고, 민생 현안들이 산적해 있으며, 검찰개혁과 선거법 등 주요 법안 처리에 힘써야 하는 국회의 시간에 거리를 전전하며 지지율을 올려보려는 꼼수 정치에 국민들은 염증을 느끼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민생과 경제에 여야가 머리를 맞대기도 시간이 모자라다.

손학규 “이준석 징계, 윤리위 결정 존중” vs 하태경 “당 말아 먹어”(종합)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19일 당 윤리위원회의 이준석 최고위원에 대한 ‘당직 직위해제’ 중징계와 관련 “패거리 정치로 우리 정치가 찌그러지고 추악해지고 있다”며 “막말 정치로 여러 언론을 타겠다는 잘못된 관행들이 없어지고 정도의 정치를 가야한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안타까운 일이지만 윤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지금 우리는 통합의 길을 가야 하는데 분열의 정치를 획책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바른미래당은 조국 사퇴 이후 이 정치를 새롭게 정리해서 새로운 길, 중도 개혁의 길을 걸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8일 윤리위는 안철수 전 대표 비하를 이유로 이 최고위원에게 당직 직위해제의 중징계를 의결했다. 또 현명철 전 전략기획본부장와 권성주 전 혁신위원에 대해선 손 대표 비난을 이유로 각각 당원권 정지 3개월과 경고의 징계를 의결했다. 당헌·당규에 따르면 윤리위 징계 의결은 최고위 보고 사항으로 최고위 추가 의결 과정을 거칠 필요는 없다. 이 최고위원의 징계는 오는 월요일(21일) 예정된 최고위원회의 보고를 거치면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하지만 손 대표를 향한 당내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특히 이미 윤리위 징계를 받은 하태경 의원은 손 대표를 향해 “당을 말아 드셨다”고 비판하는 등 불편한 속내를 숨기지 않았다.

홍남기 “2020년도 경제성장률 2.2% 이상…반도체 업황 개선”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20년도 경제성장률이 2.2%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반도체 업황이 내년 상반기부터 개선되면서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 높을 것이라는 진단이다. 홍 부총리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제통화기금(IMF)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 증세 계획 등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그는 “한국의 내년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IMF는 2.2%, 경제협력기구(OECD)는 2.3%로 보고 있다”며 “정부가 생각하는 내년도 성장률은 IMF가 전망하는 내년 수치에, 정부의 정책의지와 경제활력을 제고하려는 정책 역량이 가미되는 형태로 설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즉 IMF의 전망치 2.2%를 하한선으로 보고 있다는 뜻이다. 홍 부총리는 “내년도 경제성장률은 올해보다는 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근거로 홍 부총리는 “올해 반도체 산업 때문에 어려웠는데 내년 상반기부터는 반도체 초과공급이 해소될 것”이라며 “반도체 업황이 내년에 업턴(개선)되면 국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계경제도 내년엔 다소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홍 부총리는 “전체적으로 내년에는 신흥국을 중심으로 경기 회복이 이뤄질 것이라는 세계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했다. IMF는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을 2.0%로 성장했지만 내년엔 2.2%로 올라설 것으로 봤다. OECD 역시 올해 2.1%에서 내년 2.3%로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후천적 색맹.. 세계 첫 사례 <건강>

스마트폰을 과다 사용해 후천적 색맹이 됐다는 사례가 세계 최초로 보고됐다. 대만 자유시보 등은 14일(현지시간) 가오슝시에 사는 16세 류모양이 오랜 시간 스마트폰을 사용한 끝에 후천성 적록 색맹이 된 사례가 세계 최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류양은 지난 여름방학 동안 매일 10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한 후 지난 9월 개학 후 횡단보도를 건널 때 빨간불에 건너는 일이 자주 발생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위반 횟수는 점점 늘어났고 신호를 위반하고 길을 건너다 대형 사고를 당할 뻔한 일까지 발생했다. 결국 가족과 함께 찾아간 병원에서 류양은 적색과 녹색을 구분하지 못하는 ‘후천성 적록색맹’ 판정을 받았다. 류양을 진단한 훙치팅 푸잉과기대 부설병원 의사는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블루라이트 (노출)로 유발된 후천성 적록색 색맹과 암순응 감퇴’로 전 세계에서 최초로 확진된 사례라고 했다. 훙 전문의는 오랜 시간 높은 에너지를 가진 블루라이트에 노출됨으로써 망막의 간상세포(빛 감지 세포)와 원추세포(색상 감지 세포)가 영향을 받았고, 망막 세포 부근에서 생성된 활성산소 등이 세포를 공격해 상처를 입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다행히 초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와 스마트폰 사용금지로 회복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그는 “류양은 적기에 치료하지 않았으면 빛깔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명암만을 구별하는 ‘전색맹’이 돼 인생이 흑백으로 바뀔 수 있었다”면서 “스마트폰을 30분 사용하면 10분씩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어둠 속에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 블루라이트로 인한 부작용이 가중되므로 절대 불을 끄고 사용하지 말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