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클릭 스포츠뉴스] ’젊은 선수 점검에 초점‘ 휴가 전 마지막 연습경기 마친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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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휴가 전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르며 훈련 성과 등을 점검했다.


대한항공은 17일 용인 대한항공 연습체육관에서 경기대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이날 경기는 휴가 전 마지막 연습경기였다. 대한항공 선수단은 17일 연습경기를 마친 직후부터 23일까지 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프로팀과 대학팀 연습경기에서 프로팀은 여러 선수를 고루 활용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이날은 달랐다. 대한항공은 라인업을 고정하고 해당 선수들로 4세트까지 소화했다. 세터에는 유광우, 아포짓 스파이커에 임동혁, 미들블로커에는 진지위와 조재영, 윙스파이커에 곽승석과 김성민, 리베로에는 오은렬이 나섰다.


이처럼 고정된 라인업을 활용한 건 그간 훈련 성과를 점검함과 동시에 백업 선수들의 경기력을 휴가 전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현장에서 연습경기를 지켜본 대한항공 구단 관계자는 “산틸리 감독이 가용인원이 10명은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위의 라인업에서 확실한 주전으로 분류할 수 있는 선수는 곽승석과 오은렬 정도다. 오은렬도 2019~2020시즌 정성민이 부상으로 이탈하기 전까지는 확실한 주전은 아니었다.


연습경기 중에도 산틸리 감독은 선수들에게 지시를 이어갔다. 대부분 내용은 반복 훈련을 통해 숙달 중인 경기 중 특정 상황에 대한 대처에 대한 것이었다. 산틸리 감독은 훈련 내용이 이뤄지지 않을 때면 막힘없이 지적하고 선수들 주의를 환기했다.


산틸리 감독은 훈련에서부터 집중과 상황에 따른 반사적인 수준의 대처를 강조 중이다. 한 대한항공 구단 관계자는 “산틸리 감독이 끊임없는 반복 훈련으로 상황에 따른 대처가 완전히 체화되도록 하고 있다”라며 “훈련도 게임 형태로 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훈련 시간은 비슷한데 진행이 더 빡빡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산틸리 감독이 가장 강조하는 게 집중이다. 훈련부터 연습경기까지 집중하길 원한다. 대학팀과 연습경기도 단순 친선경기라 생각하지 않고 철저히 훈련의 일환으로 삼고 치열하게 하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경기 후 만난 산틸리 감독은 “오늘은 젊은 선수와 상대적으로 경기 경험이 부족한 선수를 많이 활용했다. 이 선수들이 기회를 잡을 줄 아는 선수가 됐으면 한다”라며 “오늘 경기도 우리에게는 필요한 연습경기였다”라고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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