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클릭 스포츠뉴스] 5개월만에 PGA투어 돌아온 우즈 "집에서 연습하고 거리두기 지켰다"

[먹튀클릭 스포츠뉴스] 5개월만에 PGA투어 돌아온 우즈 "집에서 연습하고 거리두기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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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머무는 것이 더 안전하다고 느꼈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에 5개월 만에 출전한 이유다. 우즈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개막하는 PGA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한다.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5개월 만이다. 메모리얼 토너먼트는 당초 일부 관중을 허용할 예정이었으나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앞선 5개 대회와 마찬가지로 무관중 대회로 치르기로 했다.


그는 15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나는 수많은 사람에 둘러싸여 경기하는 것에 익숙한데 그런 상황은 나뿐만 아니라 내 가족이나 지인들에게도 위험한 장면"이라며 "그래서 집에서 연습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철저히 지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아무래도 대회에 나오면 그린에서 다음 홀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과 접촉하게 되는데 그런 상황이 불편할 것 같았다"고 그동안 투어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우즈는 이번 대회 1, 2라운드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브룩스 켑카(미국)와 동반 플레이를 한다. 유관중 경기를 예상, 대회조직위가 편성한 흥행카드다. 하지만 무관중 대회로 결정되면서 많은 갤러리 앞에서 경기하는 것을 선호하는 우즈로서는 다소 머쓱해졌다. 그는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 될 것"이라며 "항상 내가 경기하는 주위에는 사람도 많고, 시끄럽기도 했고 카메라도 여러 대가 있었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허리부상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우즈는 "2월 제네시스 대회 때보다 많이 좋아졌다"며 "지금은 훈련이나 대회 출전에 문제가 없고 5월 '더 매치' 때나 오늘 저스틴 토머스(미국)와 연습도 재미있게 했다"고 말했다. 우즈는 이번 대회서 PGA투어 최다승인 83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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